라디오 스타라는 작품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서 보지못한채 놓쳐버려서 릴이 빨리 올라오기만을 기대하던 작품이다

근데 이제서야 보다니 나도 참 게으름이 뚝뚝 =_=;;

국민배우 안성기씨와 박중훈씨의 연기가 일품!!!

연기인데...이상하게 연기 같지 않은데...분명히 연기같다=_=;;;

두 배우분의 멋진연기를 표현하기엔 나의 표현력이 이렇.......

한물가 버린 가수와 그 가수를 언제나 지원해주고 가장큰 팬이 되어주고...

저돌적인 믿음을 보여주는 매니저 사이의 끈끈한 우정이랄까

정이랄까..

거기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지만...

개인적인 초점은 음악과 조연들에게 맞춰졌다..

요즘 아이들에 속하는 나는 요즘 아이들 답지않게 7080세대의 노래를 상당히 좋아한다

오죽하면 가장좋아하는 노래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이라는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