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영화제 나란히 앉아

나란히 남우주연상을 받던 그들

 

우리나라 영화사에

각각 한 획을 그었던~ ㅋ~

그래서 그 두 획이 확실히 하나가 되었던

그런 소중한 영화라고

나는 감히

말하려고 한다.

 

 

착한 사람들의 착한 이야기

방송이 장난이야? ㅋ~

라고 따진다면야 할 말 없지만

 

우리네 인생이란게

이런 재미 조차 허용하지 않는다면

정말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웅캭~ ㅡ.ㅡ;;;;

 

니가 언제부터 재미타령을 했냐?

영화는 예술이라메~?!?!? 라고

또

따진다면야~ 웅캭~ ㅡ.ㅡ;;;;

내 지금껏 그리 주장해 왔기 때문에~

또

절대 할 말은 없지만~ 웅캭~ ㅡ.ㅡ;;;;

 

역시 나이를 먹고 인생을 살다보니

남들처럼 다 그렇게 살게 되더라는~! ㅋ~

인생 뭐 별거 있나? ㅋ~

하게 되더라는~!

어설픈 변명을 좀 해야할 듯 싶다. 웅캭~ ㅡ.ㅡ;;;;

 

건 그렇고~!

좋지 않나????

어차피 인생에 어디 착한게 있겠다고~ ㅋ~

영화에서라도~

착한 사람들이 나와서 착한 이야기 풀어내고 착하게 막 내려주고~ ㅋ~

대체 뭐가 불만이래???? 웅캭~ @.@

인생 뭐 별거 없어~

마음 좀 열고 살아~! ㅋ~

 

 

극중에 박민수씨~! 처럼~

누군가를 그렇게 내조(?)할 수 있는~ 재능~! 웅캭~ @.@

정말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고~ ㅋ~

자기 청춘 전부를 바쳐

(정말 까놓고 전부더군~! ㅋ~)

자기를 버리고 누군가를 최고로 여겨줄 줄 아는 마음

그 마음 만큼은

내가 배워야 할 마음인 것 같았다.

 

실제로 그 역을 맡은 안성기씨 처럼 말이다.

참 훌륭한 배우다.

안성기

또 박중훈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참~!

좋은 노래들도 참 많이 나온다. ㅋ~

반가운 얼굴들도 많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