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특히 한국 여대생들이 가장좋아한다고

치부할만한 두 배우의 젊을떄...아니 어릴때 작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조니뎁

멋진 두남자의 모습이 찍혀있는 작품이다

여기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장애를 가진 18살의 소년으로

조니뎁은 그의형 길버트로 나왔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집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인데

길버트에겐 장애를 가진 남동생과

직장이 없는 누나 그리고 한창 멋에 관심을 보이는

막내여동생...

아버지의 자살이후 충격으로 7년간 집밖으로 한발도 나오지 않는

젊었을때는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고래아줌마라고 불리는

어머니가 있다

길버트는 이들을 부양하며 작은 마을에서 식료품점에서

일을하며 살아간다

전반적인 배경은 이렇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난 이영화를 누구든지 내글을 보고 봐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조니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제하더라도

매력있고 멋진영화다

특히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할수있는 벡키역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너무도 캐릭터가 맘에 들어서

그 모습이 잊혀지질 않는다

자신의 삶을 즐길줄 알고..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벡키와 길버트의 처음 만남? 데이트?에서

벡키는 이야기한다

자신은 더이상 한곳에 머무를수 없게 되었다고..

어릴떄부터 이리저리 옮겨다녔고

그것이 내 삶이라고..

방랑벽이라고 해야하나?

이리저리 잘 나돌아 다니고 그것이 버릇이 되어버린

나에게 가슴깊이 박혀버린말..

그것이 내 삶이라는 그말...

난 지금 나의 모습을..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나의모습은 내 삶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엇는데..

내 삶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좀더 어른이 되면 만들어가겠다고..

하지만 영화속의 20대 초반의 ..

지금의 나와 비슷한 벡키는

자신의 삶을 잘 알고있었다..

내가 벡키에게서 내 모습을 이끌어냈고

앞으로의 내 모습중에 하나가 댈지도 모르는 모습을 발견했듯이

이영화를 보는 분들이 모두 그런 면을 발견하길 바란다

이영화의 모든 캐릭터는 누구에게나 다가갈수있고

누구와도 비슷한 면을

하나씩을 가진 캐릭터들로 이영화는 가득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