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힘들듯하면서도..

공감을 자아내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였습니다..

 

2차대전..

 

또다른 남자를 사랑하게된 애인의 사랑을 인정하고..

함께 우정을 나누는 독특한 소재..

 

피아니스트인 애인이 만들어 부르는 글루미 선데이는..

죽음을 부르는 음악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독일군장교에 의해 사랑하는 두 남자를 잃어버린 여인은

글루미선데이가 흐르는 가운데...

이미 늙어버린 독일군장교에게.. 오랜 원한을 갚게 되지요..

 

영화는 끝났지만..

글루미 선데이의 음율은.. 기억속에..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좋은영화.. 꼭.. 추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