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쓰앤네일   글쓴이 : 싸이언     날짜 : 08-04-30 00:47     조회 : 3414     추천 : 0     이 영화는 오로지 여주인공을 띄우고, 널리 공표하기 위해 연출자나 혹은 제작자 그리구 소속사측 ...그 중 어느쪽에서  만든 작품인 듯하다. 것두~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 지 관객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을 테니깐 말이다. 세상의 종말이후 벌어지는 여느 영화들의 모티브는 일단 죄~다 따오고, 순전히 남들의 뼈골빠지는 아이디어의 테마에다가 세트장 달랑 만들어서 출연자 몇명... 마치 연극무대마냥  집어놓고 버무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이 스토리... 재난영화나, 좀비영화들에 대항하는 인간군상들이 캐릭터속 인물마냥 갑갑하게 행동하는 것은 어쩌면 그런 처지라면...싶은 차원에서라도 한번씩...그런처지 닥치면 그럴 수도 있겠지..하면서, 너그럽게 넘어갈 수도 있다. 비록 영화속 인물이 속 터지게 빠릿하게 굴지 못했다 해도..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 이유는 막상 역지사지의 입장을 모르는 바도 아니구.. 하는 아량또한 있는 탓이다. 하지만, 그런 캐릭터의 인물이 마치 만화처럼 1부에서는 띠디하게(^^;;)굴다가, 2부에서 보란 듯이 "짜안"하구...앨리스(레지던트 이블)처럼 변신한다는 거는 말 그대로 상상속일 뿐임을 익히 인정해야 그게...바로 상식인데... 저하나 목숨도 보존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괜한 인정을 베풀며, 설득력없는 휴머니즘을 가장한 듯했다가, 라라 크로포트로 변신하는 여주인공을 이해못하는 건 단연..나 뿐만이 아닐 껏이다. 묻고싶다..-.ㅡ...? 왜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 지... 필름낭비는 이럴 때 두고 필요한 충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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