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글쓴이 : 깡소주     날짜 : 07-08-16 15:48     조회 : 2375     추천 : 0     뭐 어짜피 킬링타임용이고 프랑스경찰의 뻘짓거리보면서 유쾌하게 웃기위해 봤고 잼나게 웃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지만 (특히 자식과 마누라도 못알아보는 에밀리앙...) 택시 4편 모두 뤽베송이 극본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조금은 불만이 생기는 군요... 솔직히 1,2편은 뤽베송의 입김이 작용했고 3부턴 쩜 허접해서 다른 사람이 썼다고 생각했었는데... 뤽베송... 영화의 재미와 예술성을 잘 융합시키는 영화인이고 택시는 보다 확실한 재미와 볼꺼리를 위한 영화인데 아무래도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작위적이고 억지스럽고 유치한 상황설정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재미만을 목적 으로 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인정되는 특이한 영화인데 왜 더 재밌고 박진감 있게 만들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일단 택시하면 미친듯이 달려주는게 필수인데... 초반에만 살짝나오구 사건의 핵심에 그다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거의 지베르서장님의 개인기 위주입니다. 악역은 카리스마가 기본인데 이넘은 거의 코메디언수준입니다. 졸작 3편때문에 거의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무난하게 봤지만 1편의 포스와는 더욱 더 멀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사이토   07-08-16 19:25 저도 택시의 포스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택시 기사의 좋은 머리와 형사의 나쁜 머리만 부각되고 스피드와 튜닝의 힘은 사라지는 듯.. 저도 택시의 포스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택시 기사의 좋은 머리와 형사의 나쁜 머리만 부각되고 스피드와 튜닝의 힘은 사라지는 듯.. 깡소주   07-08-16 22:20 왜 그랬을까요?? 택시가 달리기만 하면 무조건 뜨는 영화인데.... 뤽배송이 택시 시리즈를 없애려고 작정을 한듯... 왜 그랬을까요?? 택시가 달리기만 하면 무조건 뜨는 영화인데.... 뤽배송이 택시 시리즈를 없애려고 작정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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