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워!!에 관한 최근 뉴스와 네티즌의 반응 그리고 진중권.   글쓴이 : 영화보다나     날짜 : 07-08-13 15:58     조회 : 2496     추천 : 0     디워를 보고 나서 진중권이란 평론가가 100분 토론에서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는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디워의 스토리 빈약, 연기자의 연기력 부족, CG를 보여주기 위한 억지스토리 영화에대한 혹평 아니 악평 일색에. 심지어 영화를 본사람들과 열광하는 사람들까지 한마디로 '머저리' 취급한 정말 한국 영화의 슬픈 현실을 보는듯 했습니다. 진중권 이라는 사람이 과연 '디 워' 를 평가할 자리에 있는 사람 일까요? 그는 영화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중문화를 모르는 사람이구요 상업적인 흥행작에 대한 평가를 내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구요. 제가 그런것을 떠나서 더욱 허탈함을 느낀것은 100분 토론의 주제는 디워의 현재 평론이나 평가가 아닌 '디 워' 가 한국영화의 희망인가란 주제 였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전 희망이라고 봤습니다. 헐리웃에 준하는 CG의 완성 그리고 그간 노력해서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한 기술의 축적을 이루었죠.. 앞으로 이 기술이 있다면 더 멋지고 최고의 영화를 만들수 있다고 봤습니다. 한국 영화의 최근 CG기술력의 대부분이 영구아트무비 출신들의 기술로 만들어졌다는건 이미 대부분이 알고 있는 현실이지만. 눈가리고 아웅 하는것도 아니고 그 기술력이 아무데서나 그냥 생겼다고 생각 하는것도 아니고.. 심형래만을 노리고 너무 노골적인 악평과 죽이기를 시도 하더군요.. 디워를 보신분들 모두 공감 할 부분이지만. CG요 정말 최고 입니다. 스토리 부재요? 킹콩은 무슨 스토리 있엇습니까? 고질라는 뭔가 있었습니까? 오히려 얼렁 뚱땅 가족애 집어넣은 괴물은요? 괴물이 해외시장 에서 먹혔습니까? 디워 가지고 깐느 가서 영화제 참여 할겁니까? 아니거든요.. 말그대로 흥행을 중심으로한 철저한 상업 영화 입니다. 사람들이 시원함을 느낄 액션읋 보여주고 거기에 스토리가 가미 되야한다는게 맞는겁니다. 트랜스 포머요? 거기 연기자가 연기 잘하던가요? 로봇들이 알아서 다해주죠... 똑같은겁니다.. 전 희망이라고 봤습니다. 한국영화가 이런 CG를 만들어낼 기술력을 이제 보유하게 되었고, 이번 디워의 흥행을 바탕으로 디워에선 비급 연기자와 조금은 어설픈 시나리오를 썻다면 다음에는 A급 연기자와 조금더 탄탄한 시나리오 쓰고 그후에는 특급 연기자와 좀더 최고의 각본을 바탕으로 만들어 가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런것을 생각한다면 희망이 맞는거 아닌가요? 꼭 그렇게 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깍아내리기를 했어야 했나요? 전 이번에 정말 한국 영화인들에게 실망 했습니다. 스크린쿼터 사수하자로 할때는 철저하게 애국심 운운하면서 호소하더니. 이번에 디워를 향해서는 애국심 운운하면서 씹어데더군요.. 그 잘난 애국심이요? 아니거든요.. 애국심에 영화 본것이 아니랍니다. 아직까지도 조폭영화나 만들고, 애정영화, 불륜이야기, 엽기 코메디, 뻔한 정말로 스토리 같지도 않은 삼류 스토리 영화에나 매달리는 그 꼴이 더욱 우습습니다. 한국영화가 최근 흥행 참패를 격었던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해외에 나가선 절대 않먹힌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드,일드에 열광하는 이유는 뭔지 아십니까? 결론이 나온 이야기를 언제까지 붙들고 사람들을 우둔한 어린양으로 비유 합니까. 이미 한국 사람들의 문화 수준은 높아져 갑니다. 그런 편협한 생각만으로 일관 한다면 한국 영확계의 미래는 없다 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 적으로 심형래 감독님은 이번에 디워가 미국에서 흥행 한다면 헐리웃에서 최고의 제작사 와 조인하셔서 최고의 지원 받으시면서 최고의 영화 만들어 주십시요. 한국의 저 기득권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당하지 마시고 편하게 멋진 작품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한국영화의 미래는 도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깡소주   07-08-13 16:44 시나리오문제는 인문학이 소외되는 산업사회의 공통적인 문제죠... 헐리우드도 요즘 리메이크나 만화원작이 대부분인데요. 이번 흥행으로 충무로도 심감독을 무시하지 못하겠죠... 시나리오문제는 인문학이 소외되는 산업사회의 공통적인 문제죠... 헐리우드도 요즘 리메이크나 만화원작이 대부분인데요. 이번 흥행으로 충무로도 심감독을 무시하지 못하겠죠... 사이토   07-08-14 14:34 올 해 시나리오로 만족한 충무로 영화가 딱 두편있습니다..  어쨋든 시나리오가 평범하고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영화를 쓰레기취급하는건 전반기 한국 영화시장을 통채로 싸잡아 오히려 자기 자신들을 욕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올 해 시나리오로 만족한 충무로 영화가 딱 두편있습니다.. 어쨋든 시나리오가 평범하고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영화를 쓰레기취급하는건 전반기 한국 영화시장을 통채로 싸잡아 오히려 자기 자신들을 욕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사이토   07-08-14 14:35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충무로가 시위하면서 지킨 스크린쿼터.. 심형래는 자기힘으로 헐리우드에 맞서려고 한다고요.한국영화시장이 작아서 블록버스터가 힘들면 어떻습니까.세계에는 한국만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감상평 잘 봤습니다.. 감상평 맞죠? ㅎㅎㅎ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충무로가 시위하면서 지킨 스크린쿼터.. 심형래는 자기힘으로 헐리우드에 맞서려고 한다고요.한국영화시장이 작아서 블록버스터가 힘들면 어떻습니까.세계에는 한국만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ㅎㅎ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감상평 잘 봤습니다.. 감상평 맞죠? ㅎㅎㅎ 깡소주   07-08-14 21:04 전 차라리 지금도 한국영화가 더 좋은데요(물론 잘만 만든다면..) 솔직히 미국영화는 빛좋은 개살구죠, 일본영화는 찌질한 왜색... 한국만큼 영화가 발전하기 좋은 조건도 없지 않나요? 국민정서, 역사, 문화, 기술, 열정, 교육 등등... 전 차라리 지금도 한국영화가 더 좋은데요(물론 잘만 만든다면..) 솔직히 미국영화는 빛좋은 개살구죠, 일본영화는 찌질한 왜색... 한국만큼 영화가 발전하기 좋은 조건도 없지 않나요? 국민정서, 역사, 문화, 기술, 열정, 교육 등등... 영화보다나   07-08-16 20:19 ^^ 디워는 괴수영화란 측면에서 본다면 잘만든 영화란건 확실한듯 합니다. 제가보기에 디워 미국시장에선 어느정도 흥행 가능 할것으로 보이네요. 미국이란 나라가 원체 마니아 층이 두터운편이라서요 ^^ ^^ 디워는 괴수영화란 측면에서 본다면 잘만든 영화란건 확실한듯 합니다. 제가보기에 디워 미국시장에선 어느정도 흥행 가능 할것으로 보이네요. 미국이란 나라가 원체 마니아 층이 두터운편이라서요 ^^ 해미무캐   07-08-24 01:18 진중권씨~ 완전 이성을 잃었더군요~ 심형래 감독은 영화 철학이 없다니~ 그렇게 욕먹고 망하고 해도~ 괴수 영화만 쭈욱~ 만들어 온 그인데~ 괴수 영화는 영화 철학에 절대 속하지 않는 다른 범주의 영화인가요? 헐~ ㅡ.ㅡ;;;; 평소에 진중권씨~ 나쁘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진짜 실망했죠~ ㅋ~ 진중권씨~ 완전 이성을 잃었더군요~ 심형래 감독은 영화 철학이 없다니~ 그렇게 욕먹고 망하고 해도~ 괴수 영화만 쭈욱~ 만들어 온 그인데~ 괴수 영화는 영화 철학에 절대 속하지 않는 다른 범주의 영화인가요? 헐~ ㅡ.ㅡ;;;; 평소에 진중권씨~ 나쁘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진짜 실망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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