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로부터 케익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끝도 없이 케익을 향해 돌진하는 그 개미를 무엇으로 막을 것인가

바로 나도 한 마리의 개미였다.

지금도 개미다.

묶여 있는 일에서 벗어나는 것을 불안해 하고 있다.

일을 벗어나는 것은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댄싱 히어로를 보면서 느낀 것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배우게 됐다.

바로 노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차이다.

 

누가 즐겁게 놀고 싶지 않은가? 그러나 몇몇은 열심히 일을 해야 편하다고 한다.

일 중독자라고 한다.

나도 일 중독된 개미의 한 사람이다.

스스로 일이 즐겁다고 자신을 쇠뇌하고 있다.

일탈, 일상을 탈출하자.

진실은 다른 것이 아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바로 나 자신이 열심히 케익을 물고 다니는 한 마리 개미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