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 1,4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SHiNHWA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264 Unknown
    화면크기 (비율)  :  800 x 336   ( 2.3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312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세계 최대 규모의 츄라우미(沖繩美ら海) 수족관에 신입 수의사로 부임한 우에무라 카즈야(植村一也, 마츠야마 켄이치). 수의과에 배속되어 돌고래의 먹이가 될 생선 지느러미를 자르거나 하루종일 수영장 청소를 하면서 자신은 사육사가 아니라 수의사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돌고래를 잘 알지 못하면 치료도 불가능하다, 데이터를 보기만 해선 수의사가 될 수 없다는 게 후쿠하라(福原, 야마자키 츠토무) 관장의 생각이었다.

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선배 사육사 히가(比嘉, 이케우치 히로유키)와 격렬하게 부딪히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사육원 유리(ユリ, 사카이 마키)와 나카무라(仲村, 리쥬 고) 과장에게 수의사가 익혀야 할 요령을 배우고, 나나미(七海, 나가사쿠 히로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약간의 위로를 얻으면서 일하는 매일. 원거리 연애 중인 연인 요코(陽子, 니시야마 마키)가 보내는 메일 만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데 바쁜 생활과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서서히 마음이 엇갈린다.

새끼를 세 마리를 낳아 키워서 수족관의 빅 마더로 불리는 돌고래 후지(フジ)를 맡게 되어 드디어 오키나와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어느 날, 사고가 일어난다. 후지의 꼬리 지느러미가 괴사되기 시작한 것이다. 카즈야를 비롯해 사육사들은 치료에 최선을 다하지만 원인불명의 괴사가 멈추지 않아 꼬리 지느러미를 절단하게 된다. 자신의 판단과 치료는 올바랐나. 카즈야는 수의사로서의 자신을 책망한다. 목숨은 구했지만 꼬리 지느러미를 잃은 후지는 헤엄치지 못하고 수영장 구석에서 떠있기만 했다.

어머니에게 버림받아 학교에도 가지 않고 매일 후지를 보러 오는 소녀 미치루(ミチル, 다카하타 미츠키)는 그런 후지를 보고 "헤엄치지 않는 돌고래는 돌고래가 아니야!"라고 카즈야에게 말한다. 그저 살아 있게만 하는 치료에 의문을 느끼기 시작했던 카즈야는 미국의 타이어 메이커가 바다거북이의 손 지느러미를 고무로 만들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자 관장에게 상담한 뒤, 타이어 메이커에 후지의 꼬리 지느러미 제작을 의뢰한다.

"감동 실화를 영화화!"

츄라우미(沖繩美ら海) 수족관의 돌고래를 둘러싼 기적의 실화를 영화화한 감동 드라마. 원인불명의 병으로 꼬리 지느러미를 잃은 돌고래 후지(フジ)와 후지를 위해 인공 꼬리 지느러미의 실현에 분주한 한 청년 수의사의 따뜻한 교류를 그린다. 주연은 <데스노트(デスノ-ト)>의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함께 출연한 것은 미츠키(みつき)라는 예명으로 주제가도 담당한 15세의 신예 다카하타 미츠키(高畑充希)이고, <명랑한 갱이 지구를 뒤흔든다(陽氣なギャングが地球を回す)>의 마에다 테츠(前田哲)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처 : 일본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