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러시아워3 (Rush Hour 3, 2007) DELAY릴


	러시 아워 3 (Rush Hour 3, 2007)
	감독 : 브렛 래트너 배우 : 성룡 (리), 크리스 터커 (제임스 카터), 사나다 히로유키 (켄지), 막스 폰 시도우 (바든 레이나드) , 이반 아딸 (조지), 쿠도 유키 (드레곤 레이디), 장정초 (수영), 로슬린 산체스, 로만 폴란스키 각본 : 제프 나단슨, 로스 라마나 제작 : 앤드류 Z. 데이비스, 로저 번바움, 조나단 글릭만, 아서 M. 사키시안, 제이 스턴 제작년도 : 2007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불어, 만도린어, 일어 국내개봉일 : 2007년10월03일 상영시간 : 90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액션, 코미디, 스릴러,

			용량 : 698MB 자막 : 아이디스크 폴더내 릴그룹 : DELAY 릴버전 : TS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608 x 272 ( 2.24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007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29 킬로비트/초 (VBR)

	미국에서는 8월 둘째주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였습니다.

	3편의 배경은 프랑스 파리. 세계최대규모의 범죄조직 삼합회의 중심인물인 샤이 쉔의 정체를 알아챈 ‘한’ 대사(1편에서 딸을 납치당했던!)는 이를 국제 범죄 재판위원회 회의에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고자 하지만, 그 직전, 삼합회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형사 리와 LA 교통경찰 제임스 카터는, 대사의 암살자를 찾고, 암살 위험에 빠진 한 대사의 딸 수 영(1편에서 납치되었던 소녀가 이제 성인이 되었다)의 목숨을 보호하기위해 사건의 단서를 쫓아 파리로 향한다. 이제 삼합회를 상대로 한 이 엽기발랄 콤비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1998년과 2001년에 개봉되어 빅히트를 기록하며 성룡과 크리스 터커 콤비를 월드 스타로 부상시켰던 버디 코믹 액션물 시리즈 세번째 작품. 전편들에 이어 다시 브랫 레트너가 메가폰을 잡은 이번 3편의 출연진으로는, 전편들에 이어 성룡과 크리스 터커가 다시 중국형사 리와 LA경찰 카터 역으로 돌아왔고, 1편에 출연했던 ‘한’ 대사 역의 치 마가 같은 역을 다시 연기했으며, <정복자 펠레>,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명배우 막스 폰 시도우, <선샤인>, <라스트 사무라이>의 일본배우 히로유키 사나다, <뮌헨>, <인터프리터>의 이반 아탈, <칠검>, <제이드 워리어>의 장정초, <샹하이 눈>, <삼나무에 내리는 눈>의 헨리 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또, <차이나 타운>, <피아니스트>의 프랑스 명감독 로만 폴란스키 감독도 레비 형사 역으로 특별출연, 영화팬들을 즐겁게 한다. 제작비 1억 4천만불이 투입된 이번 3편은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778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4,91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개봉주말 수입 4,910만불은 1998년 9월 2,638개 극장에서 개봉했던 1편의 주말수입 3,300만불보다는 앞서는 것이지만, 2001년 8월, 3,118개 극장에서 개봉했던 2편의 주말수입 6,741만불(현재 <본 얼터메이텀>에 이어 역대 2위의 8월 개봉수입)에는 크게 못미치는 성적이다. 참고로, 제작비 3,300만불이 투입되었던 1편은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1억 4,119만불, 전세계적으로는 2억 4,439만불을 벌어들였고, 제작비 9천만불의 속편은 북미에서 2억 2,616만불, 전세계적으로는 3억 4,773만불의 최종수입을 기록했었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이 영화는 속편들이 되지말아야할 모든 결과들의 집합체. 소모적이고, 있으나 마나 하며, 멍청하고, 불합리하며, 지켜보기가 고통스러운 영화.”라고 공격했고, 시카고 트리뷴의 스캇 슈엘러는 “<리썰 웨폰 4>의 크리스 락처럼 새로운 주인공을 등장시키거나 새로운 플롯을 도입하는 대신, <러쉬 아워 3>는 케케묵은 방법으로 다시한번 우리를 공략하려 한다.”고 불평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이 영화는 우리로 하여금 <비버리 힐즈 캅> 속편들중 한편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정도로 모방투성이고 대강 만든 영화라는 애기.”라고 고개를 저었다. 또,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2류이고, 모양새없으며, 혹독할정도로 재미없고…전반적으로 초라한 (junky, clunky, grimly unfunny…a generically crummy) 액션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뉴웍 스타-레저의 리사 로즈는 “1편부터 실망스러웠던 시리즈의 초점없는 속편.”이라고 일축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바보의 도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일찍이 막스 폰 시도우가 <제 7의 봉인>에서 사신과 체스 게임을 펼친후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러쉬 아워 3>의 출연.”이라고 빈정거렸다. 이어서, LA 타임즈의 케빈 크러스트는 “이 액션 버디 코메디 시리즈는 이미 수명을 다한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불만감을 나타내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상투성이 지독한, 케케묵은 영화.”라고 칭했으며,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전서의 션 액스메이커는 “<러쉬 아워> 브랜드가 길을 잃어버리다.”라고 결론내렸다. 한편,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합격판정을 내렸는데,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이 영화는 분명 걸작은 아니지만, 대단한 슬랩스틱 재미를 선사하는 올 여름 시즌의 필요악적인 오락물.”이라고 평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루스 스테인은 “액션과 유머의 조합을 기대하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것…다소 정형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속편의 속편(3편이상)들에 비하면 훨씬 큰 재미를 선사한다.”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디슨 톰슨은 “인터넷에 끝없이 욕하는 댓글들이 올라올 위험을 감수하고 고백하자면, 나는 이 영화를 보며 크게 웃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때로는 감동을 받기까지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일 분석)


	Copyright ⓒ http://lovecinema.co.kr All rights reserved. \| 해상도 1152 X 864 최적화 \| 제휴*동맹문의 \| Since July. 07. 2002 \| 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