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글쓴이 : 등대지기     날짜 : 07-10-25 21:36     조회 : 3149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최고의 영화들이라면 좀 더 쉽지 않을까요?^^  나름 고민고민했지만 역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사운드 오브 뮤직이네요!! 1965년작 쥴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들 비롯한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에 젖게 합니다. 최근엔(?) 쥴리 앤드류스의 현재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한 것 같은데요..그 때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지요...크리스토퍼 플러머는 가끔 영화에서 보기도 하는 것 같은데 ^^;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쨌든 이 분들이 연기에 대해선 제가 뭐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겠지요...그리고 제가 서슴없이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결정하게 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너무 상투적인 표현일지 모르지만... 주.옥.같은 노래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도래미송-너무 유명하죠?- 마리아, 주제가 사운드 오브 뮤직, 그리고 에델바이스까지....그 어느 노래도 정말이지 버릴것이 없습니다...다른 뮤지컬은 맘에 들지 않는 음악이 십중팔구는 있는데 비해 말이죠...<---퍼억.^^;..물론 갠적인 의견입니다... 명배우들이 연기가 눈을 즐겁게 한다면 한곡 한곡이 명곡이라 불리울만한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합니다...그리고 그것들이 어우러지면 너무나도 큰 감동이 전신을 휘감돕니다...어찌 내 인생 최고의 영화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혹여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한번!!! 보시길 강추합니다.^^ 깡소주   07-10-26 16:16 웬지 싫어지지 않는 OST이죠... 특히 "Something Good" 추천... 웬지 싫어지지 않는 OST이죠... 특히 "Something Good" 추천... 꿀탱이   07-10-28 23:38 쿠쿠~ 쿠쿠~ 전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흐흐.. 탈출하기 직전 마지막노래였던거 갔은데.. 아이들이 영화를 빛냈다고 생각합니다. 쿠쿠~ 쿠쿠~ 전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흐흐.. 탈출하기 직전 마지막노래였던거 갔은데.. 아이들이 영화를 빛냈다고 생각합니다. 준0606   07-11-12 01:03 전 뮤지컬영화를 아주 좋아해서 줄리 앤드류스가 나온건 다 봤어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뮤지컬영화를 아주 좋아해서 줄리 앤드류스가 나온건 다 봤어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크   07-11-16 23:33 제가 어렸을때 명정때마다 나오던 영화였죠.. 그리고, 그때마다 모두 봤다는... 근데, 가장 화가나는 것은 시간 관계상 5~10분 정도가 종종 짤려서 방송되었다는... 모두 다 아시겠지만, 사운드오브뮤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거고요, 실제로 탈출 후 음악활동을 좀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에고,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혹시라도 여행을 가시게되면, 짤쯔부르그에 한번 들려서, 관광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I am 16, going on 17 이 나오던 정원의 벤치(오두막 ??)는 너무 작아서 실망한다는... 제가 어렸을때 명정때마다 나오던 영화였죠.. 그리고, 그때마다 모두 봤다는... 근데, 가장 화가나는 것은 시간 관계상 5~10분 정도가 종종 짤려서 방송되었다는... 모두 다 아시겠지만, 사운드오브뮤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거고요, 실제로 탈출 후 음악활동을 좀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에고,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혹시라도 여행을 가시게되면, 짤쯔부르그에 한번 들려서, 관광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I am 16, going on 17 이 나오던 정원의 벤치(오두막 ??)는 너무 작아서 실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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